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컬인재학부 불교동아리 ‘염부수’가 지난 13일 교내 정각원에서 정기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불교동아리 ‘염부수’ 회원 40명과 지도법사 성제스님, 글로컬인재학부 학부장 강성배∙박종덕∙임택균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염부수’ 지도법사 성제스님은 “불교동아리 ‘염부수’라는 이름에 얽힌 소년 싯다르타의 연민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마음을 언급하며, ”염부수 나무처럼 글로컬인재학부 학생들도 지혜와 자비의 나무로 성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틔우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정효원 교양융합교육원장은 “염부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양융합교육원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전공자율선택제 학과인 ‘글로컬인재학부’는 2008학년도 입학정원 38명의 ‘자유전공학부’로 시작해 꾸준히 정원을 늘려왔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입학정원 111명으로 증원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전공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컬인재학부의 ‘드림케어시스템’을 통해 전공 교수들과 선배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하여 자신만의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